결산
생각해 보니 TIL는 나만 볼 것 같고, 적으면서 내가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작성하는 이유였던 거라 맘대로 적기로 했다. 이번 주는 객체지향에 대해서 전보다 한걸음 더 알 수 있었었고, 지난주보다 구현을 조금이나마 했던 한주였다. 매일 하기로 마음먹었던 것들을 전부 진행했고, 주말에도 더 구현하려고 노력한 한주였다. 집중력이 좋은 한주는 아니었던 것 같다. 미션에 너무 집중하느라 코어 자바스크립트 책 스터디 부분을 저번 주보다 제대로 읽지 못했다. 또 점점 늦게 자고 있을 뿐만 아니라 늦게 일어서 스크럼도 두 번이나 늦었다. 일찍 자자 제발 😮💨 그리고 아직 클래스를 문법적으로 내가 생각한 대로 다루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 게 아쉽다. 맞든 틀리든 더 여러 가지 시도해 봐야겠다. 🪓
230116(월)
조가 새로 바뀌었다..! 근데 또 3조다. 3과 인연이 있는 걸까 과연 다음은?! 객체지향의 주제로 시작. 그래도 이번 주제는 코드를 좀 썼다. 프로토타입은 읽어도 이해가 잘 안 간다.
230117(화)
JK 클래스를 들어도 객체지향 너는 .. 아직 잘은 모르겠다. 잡힐 듯 안 잡힐 듯 안 잡힌다. 더 찾아봐야겠다. 그리고 오늘 나그의 생명 수업 .. 굿 .. 코드스쿼드에는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하는 것 같다. 요즘 너무 늦게 잔다. 일찍 자는 것도 쉽지 않은 것 같다.
230118(수)
오늘은 알고리즘 날!
알고리즘 날에는 맘대로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단..
문제가 어려워질수록 결국 알고리즘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알고리즘에 대해서 찾아보고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결정했다. 그래서 일반 메서드들로 풀 수 있는 건 그냥 풀고, 알고리즘을 써서 풀 수 있는 문제들의 알고리즘들에 대해서 공부하는 시간은 가졌다. 해시와 연결 리스트에 대해서 전에 사놨던 인강 보관함에서 잠시 꺼내서 그 부분만 듣고 다른 사람들이 푼 해설들을 보면서 분석했다. 사실 연결 리스트는 너무 길어서 다 못 봤는데 들었다고 써놨으니까 오늘의 내가 끝까지 들어놀 거다.
연결 리스트가 알고리즘에 있는 줄 알았으면 연결 리스트 미션 때 봐볼 걸 그랬다…
230119(목)
새로운 미션을 받았다. 체스를 만드는 미션인데.. 요구사항 이해하기도 힘들다. 이틀 만에 할 수 있는 게 맞나요..
체스만 붙들고 있었지만, 설계를 어떻게 할지 생각하느라 진행이 많이 되지는 않았다. 연휴 동안 만들라고 준게 분명하다.
미션에 ‘enum’을 사용하라고 돼있었는데 자바스크립트에는 없어서 찾아보다 Object.freeze()
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.
230120(금)
오전은 JK의 클래스가 있는 날이다. 오늘 클래스는 객체 지향적으로 생각하는 것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. 금요일은 항상 마음이 조금 붕 뜨는 것 같아서 많은 일을 하지 못하는 것 같다.. 주말에 꼭 체스를 조금 더 완성 시켜봐야겠다.
230121(토)
주말이고 해서 학습 정리하고, 체스 미션을 다시 도전했다. 아직 크게 진행되진 않았지만 뭔가 진행되고 있다.
230122(일)
구정에도 조금 해보려고 했지만,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못 했다.